오늘은 던킨 도너츠 신상 도넛이 너무 귀여워서 구입했어요.

요즘들어 던킨 일 좀 하나???~~
요즘 트렌드에 발 맞춰 신메뉴들이 매 달 쏟아져 나오지만...
기존에 늘 있던 기본 메뉴를 제외하고는...
출시 당시에는 그냥 괜찮다~~ 정도지만... 맛있어서 다시 생각나는 메뉴는 딱히 없더라구요.

별 기대없이 지나다가 한 번씩 습관적으로 살펴 보게되는 던킨 도너츠 매장~~
안 먹는다 해놓고... 다시 기웃거려 찾게되되는데... ( 중독인가봐여~~ )

귀여운 미니 마시멜로가 가득 올려진 " 고스트 버스틴 마시멜로 도넛 "과
미니 퍼프도넛을 구입했어요.
다가오는 할로윈 데이를 겨냥해서 나온 신메뉴 같아요.

먼저 " 고스트 버스틴 마시멜로 도넛 " 이예요.
도넛 가격은 1,900 원 52 g ( 233 kcal )입니다.

미니 퍼프를 연상시키는 마시멜로와...
빨강색 &파랑색의 드리즐을 더한 깔끔한 디자인의 도넛이예요.
둘 다 바로 먹어 볼께요~~~

" 고스틴 버스틴 마시멜로 도넛 "
글레이즈가 뿌려지지 않은 기본적인 던킨 도넛에 ...
화이트 초콜릿과 미니 마시멜로가 전체적으로 덮고 있고...
여기다가... 빨강, 파랑색 드리즐이 격자 무늬로 뿌려져 있어요.

잘라서 맛을 보면... 빵 자체가 촉촉해서 씹을 때 쫀득한 편이고...
보시면 속에 필링이 없어서 빵 자체는 달거나 하지 않은데...살짝 기름 진 편!!!
위에 올려진 화이트 초코커버와 마시멜로가 있어서 같이 씹어 먹으면...
은근 ...조화로워요.

빵도 퍼석하지 않고 부드러운 편이고...쫀득한데...
위에 올려진 마시멜로가 크기는 작아도... 씹을 때 쫀득쫀득해서...
화이트초코커버와 잘 어우러져서 맛있어요. ( 단거 좋아하는 제 기준에... )
" 고스트 버스틴 마시멜로 도넛 "은 다가 오는 할로윈 때...
이벤트로도 괜찮구... 재료는 아는 맛인데... 새로운 조합이니..하나쯤 드셔도 좋을 듯 해요.

다음은...미니 퍼프 도넛이예요.
가격은 2,500 원 79g ( 298 kcal ) 입니다.
단순한 디자인인데... 모자가 씌워져 있어 너모~ 귀여워요.
일단 잘라서 먹어 볼께요~~

글레이즈 되지 않은 도넛에 화이트초콜릿이 코팅되어 있고...
반을 잘라서 보면 한 쪽에 딸기 필링이 쏘~~~옥 들어있어요.
한 입 먹어보면... 도넛 식감은 촉촉 쫄깃해서 햅~~~격!!!
위에 올려진 화이트 초코와 도넛 그리고 딸기 필링이 잘 어울리는 맛!!
딸기 필링은 맛이 진한 편이고...위의 화이트초코와 결합되니... 꽤 달달한 편이예요.

딸기쨈이 한 쪽으로 쏠려있어...
이쪽 저쪽 알아서 베어 물어 먹으면... 필링도 적당한 편!!
던킨에서 기존에 판매되는 " 스트로베리 필드 "와 맛이 거의 흡사하네요.

던킨 10월 신메뉴인...
" 고스트 버스틴 마시멜로 도넛 "과 " 미니 퍼프 "를 맛있게 먹어봤어요.
나른한 오후... 당 충전 하고싶을 때... 커피와 함께 드시면 괜찮을 듯 합니다.

달달한 도넛이니...우유와 함께 드셔도 맛이 괜찮을 듯 하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고... 오늘 리뷰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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