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빵천동 페팽...팥빙수도 맛있는 광안리 빵집...

부산 수영역에 위치한 페팽 과자점은 빵 맛집으로...
부산분들 외에도 다른 지역에서도 많이 찿아 오시더라구요...
저 또한 다른 지역에 살지만...
피칸트위스트는 못 잃어~~~

페팽에오면...무족권 먹어야하는 추천 빵이 일곱 가지나 되는데...
일단... 사진이 없어서 죄송해요.~~~먹는데 정신 팔려서...깜박했어요.
제 입맛에는 찰맘모스 ( 4,500 원 )가 진짜 제일 맛있었던것 같아요. ( 쵝~~오야~~ )
재구매의사 200 %라고 할수 있어요.. 두개 샀는데 순삭 했어요.
빵피가 얇은게 젤 맘에 들었구... 속에 발려있는 딸기쨈과 우유버터가 꽤나 매력적...얇게 떡도 있는듯...
냉장고에 넣어 뒀다가 먹었는데도... 빵 컨디션이 아주 좋아서 맛있게 먹었어요.
그 다음은...바질크런치 ( 4,800 원)였는데... 빵 겉 부분이 빠싹해서 입천장 다 까지는 맛임에도...
안에 발려있는 바질페스토와 크림치즈가 일품 이더라구요. ( 진짜 정말 다 까짐~ )
바질 향이 진한데두 거부감 없이 맛있게 잘 먹었어요. ( 딱딱한거 싫어하시면 pass!!! )
몽블랑 ( 4,300 원 )은 말 할것도 없이 맛있었어요. ( 이집 저집 거의 비슷한 듯...)
돌려가면서 떼어 먹으면 한 개 금방 순삭해요~~ ( 큰 듯 보이지만.. 절대 안 큼!!! )
큐브팡 ( 4,800 원)은 슈크림이 알차게 들어있어 빵 떼서 찍어먹으면 맛있답니다. ( 빵 크기 작음 주의 !!! )

그 다음이 요... 피칸트위스트( 4,000 원)예요.
요것땜에 부산 간거예요.

꽈배기모양의 긴 페스츄리인데....말 그대로 피칸이 빵 위에 똬~~~악 백혀있어...
씹었을 때 고소함이 팍 올라와요. 빵의 식감은....빠싹하게 구워져서 단단한 느낌...
빠싹하게 구워진 빵에 버터와 당에 절여져 살짝 쫀득한 부분도 있구...
달달 꼬소 느끼함이 공존해서... 암튼 살찌는 맛인데...좋아요.

위에 하얗게 뿌려진 아이싱은.. 요 부분만 먹어보면 살짝 새콤달콤해요. ( 맛있단 소리~~ )
고소한 맛을 내는 피스타치오 가루도 섭섭찮게 뿌려져 있답니다.

빵 아랫부분을 살펴보면... 제가 이래서 사겠죠~~( ㅋ빵 쩔은거 보이시죠~~~ )
버터와 설탕이 하나가되어...캬라멜처럼 굳은거예요.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저는 달달한 디저트를 좋아하기때문에... 재구매 의사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페팽과자점은 ...페스츄리나 몽블랑,식빵을 잘 하는집이예요.
안 먹어본 메뉴는 다음에 도전 하는걸로...
타르트나 샌드위치류등 종류가 다양하답니다.
담번엔 더 맛있는 빵 소개해 드릴께요.( 약~~~속!!! )
오늘 리뷰는 이만 줄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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