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멸치칼국수 feat cu편의점

칼국수가 먹고싶어서 직접 끓여 먹어보겠습니다.

예전부터 자극적이지 않아 자주 먹던 농심 칼국수예요.



1997년 8월에 출시되어 이제까지 생산하고있으니...정말 스테디셀러가 아닐 수 없겠어요.

우선 보시면 기름에 튀기지 않은 건면을 사용했구요.



340 kcal로 칼로리가 낮은 편이라... 너무 좋아요.



대신 나트륨 함량이 90%로 높은편이네요.( 염분 잘 조절해서드시길 바랍니다.)



육수의 주된 재료인 국산 멸치가 거의 6%나 들어있어요.

뜯어보면... 건면, 분말스프, 후레이크 요래 들어있어요.



저는 살포시 두개 한번 끓여봅니다.



면이 튀기지 않은 건면이 맞네요.



뿌스래기 떨어진거 주워 씹다가... 딱딱해서...깜놀했어요.( 강냉이 주의 !!! )

끓이는 방법은 쉬워요.



끓는 물에 칼국수면과 스프 두개 다 넣고 5분간 끓여주면 됩니다.

건더기 야채가 생각보다 꽤 많이 들어있어요.

잘 끓고있어요.



국물 맛을 한번 보면...



멸치육수의 진한 맛과 향이 너무 좋아요.

5 분간 다 끓이고 나니 면발이 매끈하고 통통해졌어요.



익히 잘 아는 맛이라... 근데 이게 너무 먹고싶었어요.

총각김치와 함께 먹으면 완전 찰떡 궁합이겠죠~~

저는 함께 곁들여 먹으려고....김치볶음밥도 준비해 봤어요.

멸치의 진한 육수와  칼국수 특유의 튀기지 않은 납작 건면이 매우 조화롭네요.



국산 멸치를 사용하고 야채 건더기가 충분히 들어있어  제대로 맛이나네요.



칼국수 후루룩 한 번 빨아 땡기고...총각무  한 입 베어물면 너무 잘 어울리고 맛있어요.



게다가... 김치볶음밥 한 입까지 먹어주면... 지금 여기가 바로 칼국수 맛집이다!!!

요즘은 하루가  멀다하고...신상품이 매일매일  쏟아져 나오는데...



어쩌다 한 번 쯤은...예전께 그리울 때가 있더라구요.



오늘 그 덕분에 농심 멸치 칼국수  잘 먹었어요.



집에 애호박이나  양파 감자 등... 보유하고 있는 야채 첨가하면 덜 짜고 ...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꺼예요.


오늘 리뷰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