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브레드 황제를위하여 쌀로 만든 빵;;황제 깜빠뉴
발효빵의 풍미가 살아있는 평택 쌀빵

쌀 빵하면 왠지 건강 한 빵같아서...
맛 없을 것 같아... 선뜻 손이 잘 가지 않는다눙..
아침식사 대용 빵을 찾는 요즘... 달지않고 아침 밥 대신해도 좋을 빵이 없나~~ 하다가...
별 기대 없이 구매했어요.

오늘도 마켓컬리 새벽 배송으로 간편하게 구입했어요.
요렇게 깔끔하고 신선하게 잘 포장되어 제 손에 왔네요. ( 컬리 만세!!! )
쌀 빵으로 이름 난 바비브레드.. 그중에서도 황제를 위하여.. 를 구입했어요.

포장지 뒷면에 성분 표시와 원재료가 상세히 기재되어있어...
보기도 좋을 뿐더러 신뢰감도 들어요.
비닐 포장 뜯으면...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방습제도 들어있어서
바비브레드의 세심함이 더욱 엿보입니다.

우선 빵을 손에 들어보면 든게 많은지.. 크기도 큰 편이고 꽤 묵직하네요.
봉지를 뜯을 때 바로 빵의 구수한 냄새가 나서 좋았어요.
빵을 잘라보니... 기본적으로...
잘게 자른 올리브가 골고루 분포되어있어요.( 난~올리브 싫어함 )
크렌베리도 섭섭치 않게 들어있구요.
마카다미아가 통으로 군데군데 들어있어 속재료가 풍성함을 느낄 수 있어요.

맛을 보면...음...
우선...빵껍닥 부분이 질기거나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고 빵 자체가 촉촉한 편이예요.
군데군데 올리브 잘게 자른게 들어 있어서 올리브향이 잘 느껴지고...
크렌베리도 먹어보면 촉촉한데... 쥬스에 담궈서 전처리 한 듯...
씹었을때 달콤하고 크렌베리의 상큼한 맛과 향이 더 살아나네요.

전체적으로 보면 황제를위하여는 그 명성그대로 맛있는 빵이예요.
쌀빵의 특징인 쫄깃하고 촉촉한 느낌 잘 살려져서 식사대용으로 손색이 없겠구요.
속재료 또한골고루 들어있고 풍성해서 먹는 재미를 더해주고..
빵 끝에 부분을 먹을때도... 재료의 맛을 끝까지 잘 느낄 수 있어 좋았어요.

실온 보관하고 시간이 지난 후에 맛을 봐도...
질기거나 뻣뻣하지 않고 촉촉하니 맛있네요. ( 반드시 또...산다 )
데우지 않고도..잼이나 클로티드크림 등 뭔가 바르지 않아도... ( 맛있다!!! )
맛있는 요런 쌀빵은 첨이네요.( 요~~~~물 )

발효빵의 풍미와 쌀빵의 쫀득함과 깜빠뉴의 담백함을 모두 느낄 수 있어 좋았어요.
오늘은" 바비브레드"의 " 황제를 위하여 "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구입처는 마켓컬리 6,400 원입니다.
오늘 리뷰 이만 줄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