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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부산찐빵 경주 황오동 맛집 ( 부산 아님!!! )

오늘은 경주에서 맛집으로 이름난 부산찐빵~~소개해드릴께요. (내돈 내산)




경주의 맛집인 부산찐빵은 생활의 달인 557회 ( 2017.01.23일 방영)에



소개 될 만큼 맛과 유서가 깊은곳이예요. 팥 제조 기술이 탁월합니다.



1978년에 처음 오픈하여 지금까지 그 자리에서 그 맛을 한결같이 지켜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부산찐빵의 주메뉴는 찐빵과 찐만두인데... 찹쌀도너츠와 생도너츠도 맛있어요.



경주 토박이들은 아는  찐 맛집이예요.







요건 찐만두예요. ( 찐만두 가격 1인분 6개 3,000 원 입니다. )



이제 방금 쪄내서 손으로 들고있는데... 뜨거워 죽겠어요~~~



부산찐빵에 찐만두가 40여년의 전통이 말해주듯...진짜 맛있어요.



생긴건 일반 찐만두같이 작게 생겼는데...







맛은...  보시는 재료 그대로의 맛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기름기 적은 잘게 다진 고기에 ... 간 고기가 아니라 다진 느낌으로 고기가 씹혀요.



당면과 파와 양파를 기본으로 양념을 맛있게 잘하신 듯 합니다.



고기특유의 누린내가 나지 않고 늘 한결 같은 맛이라... 적다보니 또 먹고싶네요.







저는 부산찐빵에서... 요~~~거 찐만두가 가장 맛있는것같아요.



식어서 데울 땐 ....찜기에 쪄도 되지만... 저는 요렇게 후라이팬에 굽기도 한답니다.







부산찐빵은 머니까...자주가기 어려울  땐 요렇게 냉동실에 넣어두고 데워 드셔도 맛있답니다.



다음은 부산찐빵의 찐빵이예요. 가격은 1인분 6개에 3,000 원입니다.







윤기나는거 보이시죠~~



살 때 설탕 뿌리냐고 물어보시는데... 저는 뿌렸어요.( 뿌리시는 분들이 많으시대요.)



저는 뭐... 단거 좋아하니까... 도~~~전!!!







이것도 막 쪄내서... 뜨겁네요~~손가락 뻘건거 보이시죠~~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쥐고 있습니다.



일단... 말이 필요  없는 맛집이 확실하네요~~







찐빵 크기도 적당하고 겉에 반죽이 부드러운데... 쫄깃하고 맛있어요.



속에 든 팥도팥알이 살아있어 부드럽게 씹히네요.



그리 많이 달지 않고 무엇보다도 먹어도 속이 편안해서 좋습니다.



생활의 달인에 소개 될 당시....좋은 재료로 여러가지 정성어린 공정을 거쳐 직접 만드신 팥을 사용해요.



그래서 그런가 식은 후에 먹어도 맛있어요.( 더 살껄~~후회막심... )







참고로 부산찐빵의 영업시간은 10:30 ~ 22:00 입니다.



찐빵(오픈시간 부터)과 만두(1시부터 살수 있음)는 오후 시간대에도 맛볼 수 있지만...(너무 늦으면 없음.. )



찹쌀도너츠와 생도너츠는 오전에 튀겨서 소진될 때까지 판매하신대요.







생도너츠는 알맞은 온도에 잘 튀겨져서...



기름에 쩔지 않고 잘 튀겨져서 너무 맛있어요.







요렇게 잡아도 기름이 쫙  빠져서 손에 많이 묻어나지 않아요.



설탕도 적절히 뿌려져있구...



바삭하게 잘 튀겨져서 맛있어요. 가격은 6개 3,000 원입니다.







도너츠 속은 흰 앙금으로 채워져있고... 찐빵의 속과는 다릅니다. ( 시중에 파는 앙금같음.. )



근데 뭐 튀겼으니까...  맛은 좋아요.



모든 음식이 그렇듯 금방 만들었을 때가 가장 맛있잖아요.



특히 만두 찐빵 도너츠는 더욱 그렇고요...



경주 가시면....따뜻할  때 한번 맛보시면 좋겠어요.






오늘 리뷰 이만 줄입니다.